금요일 12월 7일. 반차를 내고 아이폰 5를 받아왔습니다.
1차수 였으나 물량이 어쩌고해서 조금 불안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받았어요.
저는 16기가 화이트로 예약했었어요.
상자에서 꺼내는 순간... 이쁘다는말 밖엔...
아. 그리고 아이폰4에 비해 많이 가볍습니다.
제 남친은 블랙으로 예약했었는데
제가 볼땐 화이트가 훨씬 더 이쁜데.. 남친은 블랙이 더 좋대요.
남자는 블랙이라나.. 뭐.ㅎㅎ
개통하고 바로 용산으로 날라가서 액정필름 붙였어요. 저희커플이 늘 붙이는 그곳에서요.
이번에 아이폰5는 뒷면의 애플로고가 양각이라 일반필름은 붙일 수가 없대요.
그래서 우레탄 어쩌고 하는 필름을 붙여주셨는데
정말 최고에요 +_+
옆면까지 2만 5천인데.. 옆면은 단골썹스로ㅋㅋ
그래도 아이폰5 4대였기때문에 8만원이라는 후덜덜...
(제꺼랑 남친꺼만 썹스주셨어요.나머지두대는 앞뒤면만.)
이제 아주아주 소중한 아퐁이를 보여드릴께요. 필름 붙인상태의 사진입니다-!
아이폰 5 화면에 등이 반사되서 너무 ... 밝게 나왔넵여... 화면 캡쳐 추가할꼐요 ㅋㅋ
캡쳐 첫장은 큰글씨버전. 캡쳐 두번째는 작은글씨 버전입니다. 어플은 네이버이고, 뉴스 페이지입니다. 이미지를 옮기니까 조금 덜 선명한데.. 실제로 보면 매우 선명해요. 거기다 화면까지 커져서 한 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는 양이 많아졌지요.
금요일 총 6대의 아이폰5를 개통했는데.. (가족 지인포함)
뒷면 iphone이라 써있는 글씨 n자 위에 매우 작은 점하나는 복불복으로 찍혀잇는거 같아요.
대략 55%정도의 확률..? 블랙은 안보이니까 상관없지만.. 화이트에는 신경쓰면 좀 보여요.
(필름붙이러 갔을때도 붙여 주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날 하루종일 아이폰5 필름붙였는데 다수의 아이폰들이 n자 위에 점이 찍혀있다고...)
그리고 다이아몬드 컷팅이라는 모서리부분 찍힘도 조금 있구요..
이 항목으로 애플센터에서 교환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어 더 아쉬운 점입니다.
저도 n자위에 점이 있는데... 그냥 1년뒤
에 리퍼할 생각으로 씁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완소아이템은 바로 이어폰입니다.
음질은 빵빵 그자체.ㅋ
번들이어폰으론 처음일꺼에요. 이렇게 음질이 좋은건..
그래서 엘지 칼국수 이어폰 사용중이었는데.
번들이어폰으로 바꿨어요. 그리고 번들이어폰은 1년간 언제든 무상으로 교체가 되니까요.
이번 아이폰은 제가 볼땐 최고입니다.
그립감이라던가, 무게라던가. 선명함. 디자인에 번들이어폰까지.
전세계적으로 출시된지 몇개월만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물량이니
초기물량은 아닌데도 찍힘이라거나 외관상의 미미한 하자들은
맘에 많이 걸리지만.. (더욱이 그런 외관상의 문제로 교환 불가라는것이..)
그래도 그런 점 이런 점 다 괜찮다싶을 정도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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