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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Phone 일정 어플 iPlan

by 곰팅구리 2012. 12. 26.

이번 앱스앱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게된 iPlan.

원래 awesome 캘린더를 쓰고 있었기에 두가지를 비교해 보았다.

 

우선 iplan 먼저.

 

 어플을 실행하면 흰바탕에 깔끔한 글씨의 iPlan이 나온다.

iplan은 아이폰 어플과 아이패드 어플 두가지를 따로 구분한다. (유니버셜 어플이 아님)

 

 

△ 실행 첫화면

 

△ 첫 실행시 보이는 도움말창

 

 △ 월간 화면                                                 △ 일간 화면

 

 

                        △ 주간 화면                              △ 일기(다이어리) 작성 화면

 

 

△ 날씨 화면                                          △ 일정, 할일 리스트 화면

 

 

 

▶ 일간, 주간, 월간 세가지 버전이 가능하며, 일기는 일간에서 사용가능하다. (일간 페이지 오른쪽 날씨 아래쪽에 Diary 라고 씌여있음)

그리고 날씨 탭을 끌면 위치 정보를 받아(설정가능) 날씨를 알려주며, 반대쪽 책장 아이콘을 끌면 할일, 일정등의 리스트 화면을 볼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설정과 관련된 부분이다.

설정에서는 캘린더를 추가할수도 있고, 색상테마를 바꿀수도 있으며, 날씨의 위치정보나 비밀번호설정, 시작요일이나 날짜 뱃지 등을 설정할 수 있다.

 

 

△ 설정으로 들어갔을때 화면

 

 

 

△ 테마 색상을 바꾸면 달력 테마도 그에따라 바뀐다. 또한 비밀번호 설정, 날짜뱃지, SNS 설정도 가능하다.

 

 

 

 

△ 캘린더 추가는 매우 간편합니다. 일단 구글캘린더 사용자는 구글캘린더 계정설정에서 계정등록을 해주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또한 그외 기념일 캘린더 추가도 캘린더 추가 탭에서 간편하게 추가하여 사용가능하다.

 

 

△ 표시되는 정보 또한 조절 가능하다.

 

 

 

△ 업무시간 조절도 가능하며 (10시-5시는 저희 연구소 근무시간..ㅎ) 12시간제나 24시간제 선택도 가능합니다. 또한 날씨정보는 위치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끌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월간이든, 주간이든, 일간이든 하단의 + 모양 아이콘은 신규 이벤트 등록, 체크모양 아이콘은 새로운 할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신규 이벤트에서 반복은 매일, 매주, 2주마다, 매달, 매년, 사용자화 6가지 버전이 있고, 특히 사용자화로 선택하면, 3일마다, 3주마다, 3개월마다, 3년마다 등의 특이 반복주기도 설정할수 있습니다.

 

 

 

 

▶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고 귀여운 맛이 있다. 그리고 아이폰 5 화면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월간화면에서 특정일을 선택하면 하단에 일정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 awesome 캘린더와 비교하자면.

일단, 두가지 어플 모두 아이폰 5 화면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꽉찬 화면을 볼 수 있고, 두가지 모두 구글캘린더와 동기화가 잘 된다.

 

단지. awesome은 구글싱크를 통해 직접 연결시켜줘야하는 초기 불편함이 있지만, 컴퓨터에서 일정등록했을때 더 빨리 동기화되는 것은 awesome이다.

그리고 iplan으로 할일 동기화가 조금 꼬이는 문제가 있어 처음엔 할일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디자인 면에서는 iplan이 훨씬 더 소녀 취향적이다.

 

그래서 디자인을 버리면 당연히 awesome 이겠지만. 디자인을 버릴 수가 없어 현재는 두가지 모두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