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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외

벌레가 싫어!! 벅스오프 팔찌 Bugs OFF 밴드 타입의 모기 퇴치 방향제

by 곰팅구리 2013. 8. 9.

저는. 유독 벌레들의 사랑을 받는 몸이에요.


티비서 나오길. 벌레들의 사랑을 받는 몸은, 일단 피부가 부드럽고 깨끗하고, 

피가 달고, 몸에서 향긋한 냄새가 특히 비누 냄새같은..


제가 저 중에 거의 다 포함이 되는가 봐요. 피가 단지는 모르겠지만. 

피부는 제 주변인들이 다 부러워하는 부들부들 애기피부고, 땀나는걸 싫어해서 

여름엔 하루에 기본 3-4번 샤워를 해요.

비누를 좋아해서 바디클린저 제품은 사용안하는데... 그래서 일까요.


모기가 나타나면. 저만 물어요...T.T


그래서 제방엔 홈매트 리퀴드 형이 두개나 있답니다.

제 발밑에 하나. 머리맡에 하나. 두개를 켜야 안물려요. 하나 키니까 물더라고요 ㄷㄷㄷ


그래서 산과 들, 바다는 좋은데.... 벌레들 때문에 정말 기겁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직장 동료 선생님께서 3살된 아들과 가족 휴가를 다녀오면서 애기발에 벅스 오프를 채워뒀더니

벌레에게 전혀 물리지 않았다지 뭡니까!

거기다 본인과 남편분도 팔찌를 차고 있었는데 물리지 않았답니다. 


심지어 그 선생님은 저와 같은 벌레의 사랑을 받는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바로 주문!!!!




어제 물건 받았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종료되었네요. 




저는 5번 구성. 팔찌4개와 오일까지. 오일 유통기한이 3년이더라고요. 3년동안 여름엔 계속 써야죠 어디갈때 마다!!!







원래 팔찌가 들어있는 봉지가 지퍼락이라 거기에 보관하여 사용하고, 오일도 뿌려주고 하면 됩니다!

사이즈는 구멍이 6개라 맞춰서 끼우면 되요.




허브를 좋아해서 고등학교땐 직접 집에서 여러 허브를 키운 다음에 수확해서 차로도 먹고 음식에도 넣어 먹고 했었는데요.

특히 유칼립투스는 벌레를 쫓는 역활에도 제법입니다. 

그리고 라벤더와 유칼립투스, 로즈마리는 살균성 오일입니다. 다른 효능으로 라벤더와 로즈마리는 심신안정의 효과가 있어 라벤더는 숙면을 유도 하고, 

로즈마리는 목욕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저는 여름철 야외활동에 모두 사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데이트할때와 여행갈때 꼭.... 꼭 필요해요. ㅋ 




착용법은 매우 간단해요. 벌레가 많은 곳으로 가면 두개를 착용해야겠네요. 발에 하나 손목에 하나..ㅋㅋ 








뭐 이러이러한 안정성 테스트를 받았다인데.. 뭐. 원래 아로마 오일은 필요에 따라 섞어 사용하는 데요 뭐.. 오래전부터 아로마 오일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집에도 여러 종류의 오일이 있어요. 






이제 제가 구매한 제품 개봉들어갑니다~ 





4개의 팔찌와 오일이 왔습니다~ 



이렇게 지퍼락으로 포장되어 있고. 보관도 계속 이 케이스에 하면 됩니다. 



가위로 입구를 이쁘게 잘라서 열어 보니, 오렌지 색의 팔찌네요. 이건 오렌지 색 좋아하는 남친에게 채워줘야 겠어요.





꺼내서 보면 이런 스웨이드 제질이에요. 얇아서 팔에 착용했을 때 부담스럽지 않아요. 



짠. 이렇게 두번째 구멍에 채우니 살짝 헐렁하니 딱 좋네요.





이렇게 4개의 팔찌 케이스 밑에 보면 색상이 적혀 있어요. 

왼쪽부터 오렌지, 옐로우, 스카이 블루, 바이올렛 이라고.


오렌지는 남친꺼- 바이올렛은 제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