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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패드 4 파우치 : 핸드메이드

by 곰팅구리 2013. 6. 12.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한 핸드메이드 물건.


첨부터 만들어줘야지 한건 아니었고.. 그저 애플 블투 키보드 파우치가 너무 비싸서...

차라리 그돈이면 나와 남친의 패드와 키보드 파우치 둘다 만들겠다!! 에서 시작...ㅋㅋㅋ


남친꺼는 만들어 줬지만. (2주걸림..ㅋㅋㅋ) 내껀 아직도 ㅠㅠㅠ

손바느질로 퇴근 후 시간 쪼개서 하다보니 ..ㅋ 그리고 꼼꼼스타일로 해서 더 걸리기도 한.






먼저 천싸요 (http://www.1004yo.com/) 에서 주문한 천들.


정식으로라면... 내가 다 손바느질로 누볐어야 했겠지만...

그것까진 무리라 보고.

누빔지 2가지 종류 각각 1마씩.

그리고 안감으로 쓸 극세사 천 2마 

총 4마와 찍찍이 흰색과 검은색,

고동색과 검은색 바이어스 

그리고 핸드메이드 라벨지까지 


딱 3만원 들어간 재료비.





그리고 아이패드와 애플 블투 키보드에 맞춘 재단.


나의 재단방법은 천위에 올려두고 자르기..ㅋㅋㅋㅋ





남자친구의 아이패드 케이스 꼬맴중.... ㅋㅋ

바이어스까지 달고 찍찍이만 달면 되는 상황이었던~




찍찍이 까지 맞춰 달고, 





핸드메이드 마크도 붙이고~ 





제 아이패드를 넣어 잘 들어가나 보고~ 줬죠. ㅋㅋㅋ 



남자친구가 참으로 좋아했어요. ㅎㅎ